주간 Top 5 아이디어 북

Miyoung Miyoung
Lucia’s earth, studio_GAON studio_GAON Modern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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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서 도시생활에서 얻는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1인 가구, 다가구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거나,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전원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Top 5 아이디어 북을 통해 자세히 들어다 보자.

1. 루치아의뜰(Lucia’s earth)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원형의 돌 바닥을 밝고 건물로 진입할 수 있게 설계됐다. 마당의 중앙에는 옛날식의 세숫대야를 놓고 물을 담아 쓰는 일종의 펌프가 60년대 이후로 그대로 남아있어 정겹다. 1964년 한 가족의 가장이 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공사를 진행하여 지어진 루치아의 뜰, 그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2. 난방비 절감 주택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주택 외관은 가로로 차곡차곡 쌓아 올려져 전체 건물을 감싸고 있는 우드 소재에서 비롯한다. 가로로 정렬된 외벽이기 때문에 바닥 부분과는 더욱 강하고 튼튼하게 결합하여 있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외벽과 지붕은 단열성이 뛰어난 소재를 선택했다. 독일의 건축 사무소 Steinmetzdemeyer architectes urbanistes에서 건축, 설계한 B 클래스 하우스. 그 내부는 여기를 눌러 자세히 볼 수 있다.

3. 20평 아파트 리모델링

성별에 무관하고 혼자 사는 1인 가구, 이른바 싱글족이 부상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보면 1인 가구의 수가 500만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싱글인 한 여성의 20평형(67㎡)의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사례이다. 대체로 싱글족이 사는 작은 아파트나 작은 빌라의 경우 원룸으로 설계된 사례가 많음을 생각해 볼 때 가장 큰 고려사는 '전부 연결된 공간을 어떻게 시각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가'이다. 그 해답은 여기를 눌러 볼 수 있다.

4. H 하우스

눈에 보이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을 마냥 온실 속 화초처럼 키울 수 없는 노릇이다. 건축주는 가족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면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집을 원했고, 거기에 부응하여 과감한 컬러사용과 편리한 동선이 인상적인 주택 프로젝트가 완성하였다. 아이들을 위한 주택, 그 내부를 여기를 눌러 들여다 보자.

5. 한울타리 주택

전셋값은 치솟고 집 보유 의식은 점점 낮아지고, 대출금을 받아 집을 마련해도 반평생 빚을 갚으며 살만큼 힘든 시대가 바로 지금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저예산으로 대지를 매입하고 그 위에 무려 네 채의 주택을 세워, 작지만 따뜻한 정이 있는 한울타리 주택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눌러 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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